철도 교량은 궤도 인터페이스를 고려한 엄격한 변위 기준으로 인하여 장기 수직변형이 쟁점이 되고 있으나, 기존의 콘크리트 재료 모델에 기반한 장기거동 해석은 대략의 경향만을 보여줄 뿐 실제 구조물의 장기변형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 발표는 장기변형 계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조물의 향후 장기변형을 확률론적 기법으로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이를 철도종합시험선로에 부설된 프리텐션 거더교인 ART 교량에 적용 하여 교량의 장기변형을 효과적으로 예측한 결과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