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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 자산화 비교

Author(s)
Lee, Eun Suh
Issued Date
2015-06
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18062
Fulltext
http://www.riss.kr/link?id=A100680402
Citation
회계정보연구, v.33, no.2, pp.141 - 159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해외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의 회계처리를 비교·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연구개발비의 유형 및 연구개발비의 자산화 시점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 제약기업은 연구개발의 유형이 내부추진 연구개발(IG R&D, internally generated R&D)과 외부조달 연구개발(IP R&D, in-process R&D)로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외부조달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국내 제약기업은 해외 제약기업에 비해 매출액과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둘째, IFRS를 도입한 유럽 제약기업은 임상 3상 단계보다 한 단계 더 진행된 정부승인 이후에 내부추진 연구개발비를 자산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유럽 제약기업의 경우 내부추진 연구개발비 자산화 시점은 경영자의 자의적 판단에 의존하기보다는 정부인 제3자에게 판단을 맡긴다는 것을 시사한다. 셋째, 국내 제약기업들은 K-IFRS를 도입하였다 해도 대부분이 임상 3상 단계에서 내부추진 연구개발비를 자산화 하거나 연구개발비를 구체적으로 언제 자산화 하는지 사업보고서에서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는 회계처리와 관련하여 K-IFRS 적용의 효과를 살펴봄은 물론, 해외 제약기업에서의 연구개발비의 회계처리 및 자산화 시점을 비교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무를 담당하는 제약기업관계자 및 회계감사인이 제약기업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Publisher
한국회계정보학회
ISSN
122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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