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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열

Yi, Huiyuhl
Metaphysics of personal identity an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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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모순, 색깔”에 대한 답변

Author(s)
Yi, Huiyuhl
Issued Date
2007-12
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9123
Citation
철학적 분석, v.1, no.16, pp.241 - 256
Abstract
이승종 교수는 “A는 빨간색이다”, “A는 파란색이다”와 같은 두 색깔 문장 사이의 관계를 모순 관계가 아니라 반대 관계로 파악했다는 점에서 “견해”색깔 배타성 논의가 『논고』의 논의와 차별화된다고 본다. 이를 통해 이교수는 『논고』와 “견해”사이의 유시성에 주목했던 필자의 논의를 비판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논고』의 논의에서도 두 색깔 문장은 반대 관계로 파악되며, 이는 두 색깔 문장의 연접은 모순이라는 『논고』의 주장과 양립한다.
이교수는 『논고』의 논리학은 서로 다른 두 색깔 문장이 동시에 모두 참일 수 있는 가능성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논고』 당시의 비트겐슈타인이 색깔 문장을 요소 명제로 간주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논고』의 논리학은 그러한 가능성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필자의 이전 주장에 대해 보다 상세한 설명을 제시한다.
또한 이교수는 『논고』5.101에서 비트겐슈타인이~(pㆍq)이의 진리치를(FTTT)(p, q)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두 색깔 문장 p과 q에 대해 ~(pㆍq) 진리치를 (TTT)(p, q)로 해석한 필자의 논의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교수는 『논고』5.101이 명제 일반이 아니라 요소 명제에 관한 언명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Publisher
한국분석철학회
ISSN
1598-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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