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먹는 물 수질에 따른 막모듈의 적합성 검토

Abstract

국내 정수장.수도전.간이상수도등 2000여 곳의 수질을 환경부가 검사한 결과, 지역별로 세균.무기 이온등 몇몇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이 밝혀졌다. 이중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질산성 질소.암모니아성 질소.불소.염소등의 농도를 임의로 조작한 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정용 정수기 모듈로 정수처리시켰을 때의 효과와 지역별로 문제시되는 항목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적당한 분리막을 선정하고자 측정 검토하였다. 정수처리하여 얻은 투과수를 일정 온도 하에서 보관하고, 일정 시간마다 세균수를 측정하여 세균수와 온도 및 시간과의 관계를 측정 조사함으로써 막 사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끔 검토하였다.

Recent data from Environmental department show that some out of 2,000 places surveyed are contaminated by nitrate, ammonia, fluoride, chloride and so forth in excess of the environmental standard-including purification plants, water taps, small water supply systems. In this study, some items which exceed drinking water standard were chosen and their concentrations were made varying from around standard level to around detected maximum concentration. After they permeated through the membrane module sold in the domestic market and made for household water-purifier, the most suitable membranes were selected according to individual water quality of various regions. In addition, the bacterial growth after storage for various days and under various temperatures was examined for the purpose of the effect of the time and temperature on bacterial 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