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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Kim, Jeongseob
Urban Planning and Analytic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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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밀도와 아파트 가격의 비선형적 관계 탐색: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적용을 중심으로

Alternative Title
Exploring the Nonlinear Relationship between Development Density and Housing Price: Focusing on eXplainable AI (XAI)
Author(s)
서정석임미화한상욱Purwaningati, Sri Utami김정섭
Issued Date
2023-05
DOI
10.24957/hsr.2023.31.2.133
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65007
Citation
주택연구, v.31, no.2, pp.133 - 160
Abstract
아파트의 개발밀도 증가는 기반시설 용량 부족, 일조 및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배치 등으로 이어져 일반적으로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아파트 가격을 하락시킨다고 여겨진다. 이에 적정수준의 개발밀도를 관리하기 위해 용적률 규제를 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개발밀도의 범위는 주택시장 상황이나 사회경제적 요구를 반영하여 완화되거나 강화되었다. 한편 2000년대 초중반부터 주상복합으로 불리는 초고층 아파트가 유행하고, 201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단지는 전면 지하주차장화 등을 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고밀 아파트단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또한 달라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용적률로 대표되는 개발밀도와 아파트 가격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거래된 아파트 실거래가격 자료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기반 헤도닉 가격 모형을 구축하고, 주택 유형(일반, 주상복합)과 단지 규모(세대수)를 구분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특히, 용적률과 아파트 가격의 비선형적 관계를 탐색하고 모형의 설명력을 높이기 위해 CatBoost 알고리즘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법 중 하나인 SHAP를 활용하여 머신러닝 모형의 예측치에 대한 개별 설명변수 기여도를 함께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는 각각 용적률 약 290~310%와 490~510% 이상 구간에서 용적률이 아파트 가격에 마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단지 아파트는 용적률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적고, 일부 고급단지에 속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용적률이 약 900%를 넘더라도 용적률의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고밀개발이 필요한 경우 그에 맞는 적절한 주거단지계획을 제시하여 주거환경 쾌적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Publisher
한국주택학회
ISSN
1226-2676
Keyword (Author)
XAI개발밀도일반 아파트주상복합 아파트헤도닉 가격 모형설명 가능한 인공지능Housing DensityCondominiumsMixed-use condominiumsHedonic Pricing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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