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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Lee, Jo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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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사 연구의 다변화: 새로운 시도들과 딜레마

Alternative Title
Diversification of the Cold War History: New Approaches and Dilemmas
Author(s)
이주영
Issued Date
2022-02
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57309
Citation
역사학연구, no.85, pp.345 - 376
Abstract
본 비평 논문은 2010년대에 미국사학계의 냉전사 연구의 특징들을 살펴본다. 최근의 냉전사는 우선 트랜스내셔널 전환과 글로벌 전환의 연장선상에서 냉전기 제3세계 맥락과 행위자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동시에 냉전의 맥락 속에서 미국과 세계의 복잡하고 긴밀했던 관계에 주목하는 연구들도 등장했고 시선을 미국 내부로 돌려 냉전과 연관된 미국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보는 연구들이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종교. 자본주의. 환경. 개발. 탈식민화 등의 새로운 분석틀을 활용하는 연구들이 많아져 냉전사 연구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냉전사 연구의 확장과 발전의 흐름은 아이러니하게도 냉전사 연구에 대한 도전이 될 수도 있다. 냉전사의 파편화. 형해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냉전”이 전후20세기 후반을 이해하는 포괄적인 관점이 아니라 하나의 맥락 또는 하나의 분석틀로 상대화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본 논문은 최근 냉전사 연구의 확장과 함께 제기되는 우려의 목소리를 살펴본 후 향후 냉전사 발전을 전망해 본다.
Publisher
호남사학회
ISSN
1975-2431
Keyword (Author)
냉전종교자본주의환경개발탈식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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