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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민

Kim, Hy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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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관리사 전문성과 운동치료 개념의 사회적 구성

Alternative Title
The social construction of expertise in sports/exercise for health and concepts of therapeutic exercise
Author(s)
진현주김효민
Issued Date
2021-11
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56590
Citation
한국체육학회지, v.60, no.6, pp.139 - 160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건강운동관리사 집단의 전문가 정체성과 운동치료의 개념에 대한 인식이 위치해 있는 사회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대응 방안을 제언하는 것이다. 1995년부터 ‘운동처방사’라는 이름으로 육성되어 병원과 스포츠재활 센터 등지에서 활동해왔던 체육 전문가들은, 지난 2014년 법개정을 통해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받으면서 의료 영역과의 연결을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의료계와의 연계성을 공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던 이 자격이 오히려 운동처방사의 기존 업무 범주를 축소시키고, 전문성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환경으로 건강운동관리사를 내몰아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직역을 위태롭게 만든 것으로 지적된다. 이 연구는 2015년부터 배출된 ‘건강운동관리사’ 집단이 인접 분야 전문가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스스로의 견고한 혹은 위태로운 전문성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구성해가고 있는지를 질적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탐색하였다. 더불어 인접 분야 전문가들이 건강운동관리사의 기여와 권한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직역의 목표가 적절하게 수행되기 위해 어떤 조건을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참여자들은 적확한 명칭, 합당한 보수, 정부 유관부처와의 연계, 이론과 합치되는 현장의 인식 정립을 전문성의 사회적 구성에 주요한 요건으로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이상의 네 조건을 모두 연결하여 건강운동관리사 집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 다섯 가지를 제안하였다.
Publisher
한국체육학회
ISSN
1738-964X
Keyword (Author)
Exercise prescriptorSports/exercise specialist for healthExpertise운동처방사건강운동관리사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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