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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미

Paek, Ky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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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영역에서 재능의 의미 탐색: 예술적 재능에 대한 교육계와 예술계의 인식

Author(s)
Paek, Kyong-Mi
Issued Date
2013-06
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3558
Fulltext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773131
Citation
조형교육, v.46, pp.145 - 164
Abstract
21세기 디지털 정보기술기반 사회로 진입한 오늘날, 현대미술가들은 개인적인 예술적 성취에 대한 몰두에서 벗어나, 깨어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 안에서 질문하고, 탐색하고, 관계 맺고, 소통하는 개방적인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 안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현상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창의적인 실행자’의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늘의 미술가들이 만들어 내는 작업들은 융합적, 상호작용적, 참여적, 가변적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동시대 미술의 변화적 양상에 대한 논의는 아직 교육계의 주요 담론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시각예술예술영역에서 인식하고 있는 재능의 의미를 탐색한다. 먼저 문헌검토를 통해서 예술영재교육분야에서 논의되어 온 미술재능의 특성과 정의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미술재능에 대한 현시대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서, 근래에 진행했던 미술전공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내용을 정리하였다. 동시에, 현대 미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전문 미술창작 및 전시기관 운영자들과의 면담조사결과를 검토하였다. 끝으로, 교육계와 예술계의 시각을 서로 비교해보고 그 결과가 시각예술영역의 인재교육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 하였다. 재능에 대한 교육계와 예술계의 인식을 비교한 결과, 미술영재를 규정하는 범위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교육계는 미술영재를 우수한 표현력과 사고력들을 보유한 개인의 능력 차원에 한정하여 인식하고 있는 경향이 강한 반면에, 예술계에서는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자신의 방식을 찾고, 자신의 위치를 확립해 나가는 한사람의 깨어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세 가지 미술교육목표: 시각적 문해력(visual literacy) 증진, 유연한 사고력(flexible thinking) 증진, 다원적인 사회비전(multiple social vision)를 제안하였다.
Publisher
한국조형교육학회
ISSN
1225-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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