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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열

Yi, Huiyuhl
Metaphysics of personal identity an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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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Field Value Language
dc.citation.endPage 401 -
dc.citation.number 4 -
dc.citation.startPage 381 -
dc.citation.title 철학논총 -
dc.citation.volume 90 -
dc.contributor.author 이희열 -
dc.date.accessioned 2023-12-21T21:40:34Z -
dc.date.available 2023-12-21T21:40:34Z -
dc.date.created 2017-12-12 -
dc.date.issued 2017-10 -
dc.description.abstract 결정론으로부터 비롯되는 도덕적 책임에 대한 회의론에 대처하면서 양립가능론자들과 양립불가능론자들은 서로 다른 자유의 개념을 제시한다. 양립가능론자들에 따르면, 자유는 행위자가 자신의 의지나 행동을 실현하는데 어떤 물리적/심리적 제약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필자는 이러한 자유의 개념을 자유에 대한 불구속 모델이라 부른다. 반면 양립불가능론자들에 따르면,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행위한다는 것은 서로 양립불가능한 둘 이상의 행위방식 혹은 선택지가 행위자에게 열려있고 행위자는 그 중 어느 것도 현실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이러한 자유의 개념을 자유에 대한 갈림길 모델이라 부른다. 각 모델의 지지자들에게는 자신이 옹호하는 모델의 자유 개념이 도덕적 책임 귀속의 근거가 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일 자유에 관한 어떤 이론이 도덕적 책임 귀속의 문제와 설명적으로 무관하다면, 그러한 이론은 성공적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이론적 요청을 도덕적 책임에 관한 설명적 요청이라 부를 수 있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앞서 언급한 두 모델이 도덕적 책임에 관한 설명적 요청을 만족하지 못한다는 점을 논증한다. 필자는 전형적인 프랑크푸르트류의 사례를 분석하면서, 갈림길 모델이 왜 이러한 설명적 요청을 만족하지 못하는지를 논의한다. 또한 계층적 자유의지론에 관해 논의하면서 불구속 모델 또한 이 설명적 요청과 관련하여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논의한다. 끝으로 필자는 이 두 모델의 난점을 피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귀결되는 자유 개념의 모델을 개략적으로 기술한다.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철학논총, v.90, no.4, pp.381 - 401 -
dc.identifier.issn 1226-9379 -
dc.identifier.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23087 -
dc.language 한국어 -
dc.publisher 새한철학회 -
dc.title 자유와 도덕적 책임: 갈림길 모델과 불구속 모델을 중심으로 -
dc.type Article -
dc.description.isOpenAccess FALSE -
dc.identifier.kciid ART002282439 -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 k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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