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모리 기반 영속 부팅시 네트워크 장치의 불완전 복원 현상 해결방안

Abstract

컴퓨팅 시스템의 부팅은 시스템에 전원이 공급된 이후부터 운영체제와 초기 프로세스의 로딩이 완료되어 시스템 사용이 가능해질 때까지의 일련의 과정이다. 컴퓨팅 시스템이 복잡해지면 부팅 과정에서 초기화해 주어야 할 요소들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부팅 시간을 증가시킨다. 부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연구인 연속 부탕 기술은 뉴메모리를 이용해 부팅 초기화 과정의 대부분을 생략하여 부팅 시간을 감소시키는 기법이다. 부팅 초기화 과정 생력은 뉴메모리의 비휘발성을 이용하여 동작 중인 시스템의 상태를 전원이 차단된 후에도 유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영속 부팅 기술은 리눅스의 STR을 기반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에 상태머신으로 동작하는 일부 복잡한 장치들을 복원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한 예로 네트워크 장치인 이더넷 장치에서 불완전하게 복원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속 부팅이 적용된 뉴메모리 장착 임베디드 보드에서 이더넷 장치를 분석하고 영속 부팅 후에도 안정작으로 네트워크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