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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득

Choi, Sung-Deuk
Environmental Analytical Chemistry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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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변화에 따른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축적량 변화

Alternative Title
Variations of Concentration and Accumulation of POPs by Temperature Change
Author(s)
이호영오주연최성득
Issued Date
2017-05-25
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39553
Citation
한국환경분석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
Abstract
기후변화에 의한 기상조건(기온, 강수량, 풍속 등)의 변화는 환경매체뿐만 아니라 오염물질 거동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은 장기간 다매체 거동을 거치므로,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POPs 다매체 거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환경을 반영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울산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대표적 인자인 기온변화에 따른 POPs의 농도와 축적량 변화를 평가하였다. 모델링 대상 물질로 폴리염화비페닐(Polychlorinated Biphenyls: PCBs) 2종(PCB-28, PCB-153)을 선정하였다. 다양한 다매체 환경거동모델 중에서 울산과 같은 임해지역의 환경거동을 평가하는데 적합한 모델인 CoZMo-POP 2를 선택하였다. 울산의 기본 환경자료(육지, 담수, 산림면적 등)와 정규분포를 갖는 가상의 배출량 자료를 모델에 입력하였으며, 기온만 각각–5, -2.5, 0, +2.5, +5°C 변화시켜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기온 증가에 따라 대기에서는 PCB 농도가 증가하고, 다른 매체에서는 감소하였다. 또한, 매체별 반감기 차이에 의해 대기와 산림은 배출량 자료와 비슷한 농도추세를 보였으나, 담수, 토양, 퇴적물은 배출량이 감소하더라도 축적되는 경향을 보였다. 매체별 축적량은 산림과 연안퇴적물에서 높았으며, 이는 울산에 넓은 산림면적과 연안 면적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PCB-28은 높은 휘발성과 짧은 반감기에 의해 기온변화에 민감하였으며, PCB-153은 비교적 작은 변화를 보였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가 국내의 POPs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예비 연구로서, 한국형 다매체 환경모델의 개발과 오염물질 거동 모니터링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Publisher
한국환경분석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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