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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Sung, Min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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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사유에 놓인 우울한 자아: 한병철의 성과사회에 대한 과학ᐨ의학의 수사학적 비판

Alternative Title
The Depressed Self in Bare Thought A Rhetoric-of-Medicine Critique of Han Byeong-cheol’s Leistungsgesellschaft(Achievement-driven Society)
Author(s)
성민규
Issued Date
2017-07
URI
https://scholarworks.unist.ac.kr/handle/201301/22406
Citation
언론과 사회, v.25, no.2, pp.102 - 136
Abstract
이 글은 한병철이 말하는 성과주체의 우울한 자아를 논한다. 한병철의 성과주체 논의의 기저에 놓인 전제들을 분석하고 이것이 현대 자본주의의 의학ᐨ과학적 지 식의 실천과 어떠한 연관성에 놓일 수 있는지 토론한다. 이를 통해 한병철의 성 과주체에 대한 병리적 진단은, 주체성 구성에서 인간 사유를 특권화함으로써(그 의 ‘주권적’ 사유 강조), 성과주체의 도덕적 책임을 이상화시키고, 더 나아가 궁극 적으로 성과사회(피로사회, 투명사회)에서 사회적 개인들이 주체화되는 과정을 분석적으로 이해하지 못함을 논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체와 마음의 존재 양식으로서 ‘나 ’를 둘러싼 끊임없는 서사화 과정과 그것을 통한 담론구성이 내가 살아가는 삶의 기술(techniques)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할 수 있는 하나의 방 법으로서 과학ᐨ의학의 수사학을 토론한다.
Publisher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ISSN
1228-95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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